no. 9

관리자슈넛

23.09.10

9월이 되니까 식물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게 눈에 잘 보인다! 이것저것 기록해둘게 많다!

 라피도포라 자른 애들은 점점 뿌리가 자라고 있다. 의외로 기근뿌리에서 잔뿌리가 많이 나오지는 않는 것 같다. 과연 몇 개나 순화시킬 수 있을까?
 모체는 잎이 조금 쭈르렁하다... 그냥 키울 수는 있지만 두껍고 크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린프라이덱은 신엽이 꽤 크다. 제법 알차게 자라는 듯 하다. 아니면 영양제때문일까? 흙이 좀 오래된거라 반통정도 꽂아놨더니 줄기는 짧은데 잎만 커졌다. 학원에 극락조도 이 영양제 맞고 잎이 먼저 펼쳐졌던데 잎 크기와 연관이 있는가보다... 그리고 어제 물을 줬다. 일주일에 한 번으로는 조금 적었던 듯.

 칼라데아도 오늘 물을 줬다. 잎이 말리는게 실시간으로 보이니까 물주기가 쉽달까? 나쁘지 않은 듯 하다.

 떡갈이의 신엽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성장이 빠르지는 않구나 싶다. 신엽이 벌레처럼 생겨서 웃기다ㅋㅋ

 라즈아가는 분갈이를 해줘야 할 듯 하다... 샀던 다육이 중 제일 잘 자라는 것 같은데 하필 제일 작은 분이라서 혼자 고군분투중ㅠㅠ 여러 자구가 뭉친 모양도 보고싶으니까 살짝 넓고 얕은 분을 찾아봐야겠다!

 염좌가 드디어 활동을 시작했다!! 8월 내내 물 달라고도 안하고 그냥 멈춰있었는데 오늘 만져보니 신엽이 조금 올라오고 잎이 말랑해졌다. 염좌는 더위를 싫어하는 듯 하다.

스투키(인줄 알았던 실란드리카)는 제법 뚱뚱한 줄기가 나왔다. 얘도 웃기게 생겼다ㅋㅋㅋ. 부채꼴 모양으로 크게 키워 보고 싶다.
관리자슈넛

1. 아부지도 정체를 모르는 알감자 같은 자구에서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정체가 뭐야, 너!
2. 떡갈이의 새순. 감싸서 나오는 모습이 귀엽다.
3. 물꽂이 한 라피도포라에서 뿌리가 나오고 있다.
4. 실란드리카 약 14cm !
관리자슈넛

다음에 분갈이 할때는 미생물을 좀 넣어볼까? 예전에 어므니가 한번 섞었을때... 벌레가 너무 많이 꼬였었는데 양을 좀 줄이면 괜찮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좀 찾아봐야겠다.
관리자슈넛

물준시기

9/16 여행 전에 알로카시아만 줌
9/19 다녀와서 떡갈이랑 테트라스퍼마 줌
9/24 오나타 물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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