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1

관리자슈넛

23.09.25

막내가 자취방에서 기르다 집으로 가지고 온 테이블 야자. 근데 하필 베란다로 가는 바람에 과습이 와서 분갈이 해줬다.
화분에서 뺴보니까 흙이 거의 진흙수준으로 질척거리는 상태였다. 뿌리가 그나마 두껍지않고 얇은 실뿌리라 살아남은 듯 하다... 휴~
거의 6촉 정도가 나왔길래 2촉씩 나눠서 두 화분에 심었다. 두 촉은 그냥 버림...
 한번쯤 키워보고 싶었던 테이블야자라 이쁜 화분은 내 방에 못생긴 화분은 베란다에 뒀지롱~
야자도 빛은 많이 필요없고 습도 챙겨줘야 한다는데 내방은 낮 채광이 강해서 어떨런지... 다행히 이번주는 날이 흐리다!! 잘 적응해줘~
관리자슈넛

23.09.26

오랜만에 학원 식물들 이야기...
 극락조는 몇 주 전에 창가로 옮겼는데 적응을 못한건지 여린잎이 타고 새순이 안 나오고있다가 오늘보니까 새순이 올라오고 있었다!! 다행이야... 꺾인 잎들 다 쳐내버리고 꽂꽂하게 키우기가 목표다.
 파키라는 수형을 잡으려고 가지치기를 좀 했었는데... 새순이 올라오긴 한다만은 내가 너무 양쪽을 잘라놔서 그런가 빛 방향쪽으로 심하게 꺾을 듯 하다; 실수실수... 다음엔 한쪽씩 정리해줘야지
 콤펙타는 모르겟다........................................... 웃자라서 높이만 높아지고,,,,,,,,,,,,,,,,,,,,,,,,,, 하,,,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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