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5

관리자슈넛

23.11.04

히힛 소롱이가 선물해준 무늬 몬스테라 모형~

10월 31일에 분갈이를 했다!! 떡갈이, 오나타 두 개를 분갈이 했는데... 난 그냥 뿌리에 흙만 털어내고 고대로 심으려고 했거든!? 근데 둘다 뿌리가 잘 커줘서 화분이 좀 작더라구... 어쩔 수 없이 화분 사이즈를 조금 큰 걸로 바꿔줬다... 사실 프라이덱도 새 잎 크기가 작게 난 걸 보니 화분이 작아진 듯한데... 너무 귀찮아서 그냥 넘겼다. 그래도 화분이 작으면 잎 장수가 많아지니 일단은 괜찮아 일단은~...
관리자슈넛

흙 털어내기 전과 후의 뿌리들... 오나타나 떡갈이나 거의 까만색에 질척한 흙이 뿌리에 엉겨있었고 뿌리도 이전 작은 화분 모양새로 뭉개져있었다... 아무래도 오래 심겨져서 물만 맞은듯... 생각해보면 프라이덱도 집에와서 자란애들이 줄기가 더 짧았던게 웃자람도 심했던듯!
아아... 빨리 옮겨심는게 나을라나 프라이덱ㅠ..? 얘도 흙이 제법 묵었을텐데...
 여하튼!! 떡갈이 뿌리는 내 엄지보다 두꺼울정도였는데 이것도 빙빙 둘러진 모양이었다... 잔뿌리만 엄청 길게 자랐어ㅠ... 큰 화분에서 잘 적응하길... (근데 화분이 못 생겨서 좀 별로다;)

그 외의 식물들 얘기를 해보자면... 다육이들은 잘 모이고있고 물은 엄청... 안 주고있다... ... 어쩐다냐;
라피도포라도 새잎이 나왔는데 영 작은 크기다. 줄기도 뭔가 얇고.. 하... 생각보다 어렵다 얘는... 나랑 안 맞는 것 같아...
작은 라피들은 몇몇개는 눈이 틔워질 것 같긴하다... 엄청느리다 라피도포라는... 생각해보니 겨울엔 식물을... 나눔하기가 어렵겠는데...? 수강생분 제발... 내년 봄까지 다녀주세요;
관리자슈넛

23.11.10

야자에 뿌리파리가... 먼지만한 애벌레를 봤다...
과산화수소수를 사서. 다음 물주기때 방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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