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수강생분이 토마토사탕이란걸 주셨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ㅋㅋㅋㅋ 토마토맛... 주스를... 얼려서... 먹는데... 그게 미지근한... 맛이랄까? 미지근한 토마토주스 얼음 맛...! 기기묘묘 사탕이었다ㅋㅋㅋ 그리고 나선 토마토주스 냄새가 너무 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묘한 중독성이야...
식물키우기를 하면서 든 생각인데말이야... 난 플랜테리어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걸 알게됐다! 그것보단 키운다는 행위 자체가 즐거운 느낌이랄까?? 그림도 비슷한거같다... 약간 다르긴 하겠지만 보는 재미를 만드는 그림보다는 내가 그려서 만들어지는 그 행위가 재밌는듯하다!!
글고 던전밥 데이 드림 아워를 봤다!!! 아아... 정말 모든 자질구레한 것들... 작가가 보고싶었던 것들의 모음집을 보고있으니 마음이 편해졌다... 사실 바다도 그렇고 커뮤 캐릭터들을 만들고 그릴때마다 정말정말 자잘한 것들을 생각하는걸 재밌어하고 그리는것도 좋아하는데... 그걸 보여주는게 조금 부끄러웠거든? 하지만 던밥 작가님의 이 모든 낙서를 보니 쫌 위로?받은 느낌이 들었다.. 어디서 본거였지... 기억이 안나는데 이 작가님도 이걸 보여주는게 좀 부끄럽다는 얘기를 하셨던거같은데... 쨌든!! 괜히 기뻐서 앞으로 종종 더 그려볼까한다!!
카리 생파 겸 콜트친구들을 만났다~! 금욜에 퇴근하고 후다닥 홍대로~~ 오랜만에 만나니까 반가움이 평소보다 세배는 됐다...!!!!
진짜 웃겼던게 소롱이가 카톡으로 지금 완전 동대문 시장이라고 했는데 가보니까 테이블 한가득 데코덴이랑 파츠가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 동대문이었다 ㅋㅋㅋㅋㅋ 아~~ 그거 사진을 찍을껄... 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엔 나도 합세해서 열심히 비즈 팔찌를 만들었다ㅋㅋㅋ ... ...ㅎ 근데 하나 만들다가 쏟아서 도루묵 됨... 쩝... 집에서 같은 컨셉으로 다시 도전했는데 새벽에 만든 느낌 안나와서 맘에 안든다 ㅠ_ㅠ 젠장~!
체크아웃할때 숙소 호스트분을 마주쳤는데 엄청 젊은 여성분이셨다ㄷㄷㄷ 거의 20대,,, 중반? 많이 봐줘도 후반 안될것같은 ㄷㄷㄷㄷ 이런 식으로 부업한다고 해야하나 돈벌이를 한다는게 대단한거같다... 언젠간 나도... 흠...ㅋ
체력 다 된 친구들은 일찍 집에 가고 소롱이랑 홍대 돌아다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돌아다니기 좋았다... 마켓 열린거 구경도 하고~ 오타쿠가게도 가고~ 아니 탑로더 파는 아저씨가 있어서 웃겻다ㅋㅋㅋㅋ 우린 오타쿠 아닌척(ㅋㅋㅋ) 했는데 자기 화산귀환이랑 플레이브 좋아한대ㅋㅋㅋㅋ 포카 없으면 오지말라고ㅋㅋㅋㅋ 우리 손에 탑꾸한게 20349209개 있었는데말이야~ 솔직히 우리가 한 데코덴꾸가 더 귀엽다 ㅋㅋ 픡,ㅋ ㅋㅋㅋㅋㅋ
팝마트도 들렀는데... 실패했다.. 화분선반 근처에 둘 피규어를 뽑고싶었는데 제일 갖기 싫은게 나왓어!! 팝마트 뽑기 너무 어렵다 쉽지않아~~~ 그래도 구경은 잘했어... 흥...
저번에 혼자 홍대 갔을때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에 친구들하고 다녀보니까 그냥 혼자라 더 힘들었나 싶다.. 친구들이랑은 아누 신나게 놀아버렸어~
슈넛
후쿠가 해준 탑꾸!!!!!! 너무 귀여워...맘에든다,,, 새삼 애들 꾸민거 보고 느낀건데 다들 감성이 다 다르고 취향이 다르구나 싶었다 ㅋㅋㅋㅋ 그러니까 콜트 이후로 같커가 별로 없는거지... '_' ,, , ,? 글고 실력이 향상된것도 보여ㅋ ㅋㅋ ㅋㅋ 왜이렇게 잘해 다들? 좀이쓰면 베이킹 생크림도 짜게생겼어 아주????
-새 식물을 세개 샀는데... 화분을 미리 사야할까~~ 크기를 몰라서 고민이넹
✔️쉬폰커튼 침대쪽으로 옮겨 달기!!
✔️청소하기!!
✔️천장등 선 정리하기!!
-알로카시아.... 촉을 분리해서 심을까..? 큰쪽이 너무 잘 자라서 작은쪽이 좀 비실비실~..잘 자라고있는데 화분 건들기가 애매하네...
식물키우기를 하면서 든 생각인데말이야... 난 플랜테리어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걸 알게됐다! 그것보단 키운다는 행위 자체가 즐거운 느낌이랄까?? 그림도 비슷한거같다... 약간 다르긴 하겠지만 보는 재미를 만드는 그림보다는 내가 그려서 만들어지는 그 행위가 재밌는듯하다!!
글고 던전밥 데이 드림 아워를 봤다!!! 아아... 정말 모든 자질구레한 것들... 작가가 보고싶었던 것들의 모음집을 보고있으니 마음이 편해졌다... 사실 바다도 그렇고 커뮤 캐릭터들을 만들고 그릴때마다 정말정말 자잘한 것들을 생각하는걸 재밌어하고 그리는것도 좋아하는데... 그걸 보여주는게 조금 부끄러웠거든? 하지만 던밥 작가님의 이 모든 낙서를 보니 쫌 위로?받은 느낌이 들었다.. 어디서 본거였지... 기억이 안나는데 이 작가님도 이걸 보여주는게 좀 부끄럽다는 얘기를 하셨던거같은데... 쨌든!! 괜히 기뻐서 앞으로 종종 더 그려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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