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50

관리자슈넛

블러효과 시력떨어지는 느낌나네
관리자슈넛

할일

✔️식물일기쓰기!!
관리자슈넛

12월에 팅구들 만나기전에 포카나 띠부씰 마저 그려서 잔뜩 뽑고싶은걸,,,,?
그럼 이 달 내내 그려야해 훅훅하
관리자슈넛

ㅋㅋㅋㅋ 하 예고반 녀석들,, 합격하면 최애 그랴준다거 햇던걸 기억하고 있엇어........................... 망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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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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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8

관리자슈넛

할일

✔️7시 머리하기
✔️일욜 결혼식... 축의금 챙겨 ✔️토욜에 영화봄
✔️월욜 분갈이...
-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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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7

관리자슈넛

으윽 으학 흐아아악... 너무 오래봐서 뭐 어쩐지 모르겟고 당분간 못볼듯ㄷㄷㄷ 젠장!
관리자슈넛

우정고 러닝 한줄감상 : 타이밍이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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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6

관리자슈넛

할일

✔️바지수선
✔️토요일에 퇴근하고 머리... 영화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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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5

관리자슈넛

23.10.22

충만한 하루였다!! 주간에 제대로 못 잔 잠을 몰아자고 개운하게 깼고, 식물은 새 잎을 내줘서 뿌듯했고, 날씨는 산뜻했고, 새로 산 옷은 마음에 들고, 헤프닝과 함께 오랜만보는 친구와 만났고, 예고없이 보게 된 영화는 만족스러웠고, 술 마시면서 불평불만을 쏟아내서 시원했고, 날 위한 깜짝 선물을 받았고, 영화 ost를 들으면서 걸으면서 맡은 공기가 살짝 습했고, 자주 가던 길목에 잘 자란 식물을 알아봤다! 운 좋게 행복한 것들이 모여모여 만들어진 오늘 하루는 기억에 영원히 남겠지!!
관리자슈넛

블루 자이언트 (2023)

친구가 관람권이 생겨서 우연히 보게 된 애니. 보면서 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했는데 일단 대주제만 적고...

-창작물을 통한 감정 공유
 내용은 성장과 갈등, 시련 등 드라마의 정석이었다. 정석이었기에 전달받은 감정의 크기가 상당했다. 재즈는 감정의 음악, 내장까지 보여줄 정도로, 라는 대사들이 깊이 와닿은 영화였다.
 창작물이라는 건 대단하다... 보고 듣는 것 만으로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상황을 느끼게 만들어버린다. 보고나서 얼마간 그 분위기에 젖어있게 된다... 내가 극의 주인공이 된 것 같고, 새로운 결심을 하게 만들거나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순간이나마 떠올리게 만든다. 겁쟁이 페달을 보고 자전거를 샀으며 오션스8을 봤을땐 뭐든 훔칠 수 있을 것 같았던 기억이 난다. 창작물이 주는 감정의 공유는 어마어마하다... 나는 내 그림을 통해서 무언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가?
 ... 한편으론 너무 깊이 공유되기 때문에 창작이 꺼려질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 연출
 새벽에 천관사복 시즌2를 한 편 봤는데, 연출이 참 난잡했다. 불필요한 움직임과 컷편집, 과한 카메라 워킹... 이전에 나소흑전기 극장판을 보면서도 느꼈던 지점들이다. 그 전날엔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을 봤고 오늘은 블루 자이언트를 봤기때문에 더 비교가 됐다. 좋은 연출은 씬마다 의도가 명확하고 필요한 움직임만을 표현해 가시성이 좋아 군더더기가 없다. 아니... 연출이 감상을 방해하지 않는다. 느껴지지 않는다? 랄까...
 단순명료해야 좋은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야기적으론 복잡할 수 잇지만 표현은 단순명료 해야 하지 않나 싶다. 나의 경우는 아무리 연기를 잘하더라도 실제 사람은 너무 많은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그 표정의 미세한 연기를 잘 못 읽어내는 때가 많은데 애니메이션은 그런 부분들의 결을 정리해준다. 애니메이션의 연기는 이모티콘처럼 기호화(기호화라는 표현이 맞을까...? 알맞는 단어가 떠오르질 않는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을 기호처럼... 표현한다... 그 감정이 가진 이미지를 구체화 시킨다...? 감정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그 외의 것들은 약하게...?) 시키고 과장되어있다. 어린이가 봐도 알 수 있고, 그 정보는 사람의 형체가 아니어도 똑같은 효과를 준다. 애니메이션의 이런 점이 좋고 대단하게 느껴진다. 물론 만화 역시 이 부분을 잘해야 좋은 만화지만 영상매체가 주는 체험적인 면모와는 다소 다른 느낌이랄까............................................... 소설과 만화는... 좀 더 상상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블루 자이언트
 연주씬의 작화가 인상적이었다. 재즈의 이미지화가 대단했다. 쓰리디가 정말 가공안된 쓰리디라서 거슬린다 싶었는데 작화파트가 엄청나서... 그냥 납득해버렸다. OTT에 올라오면 학생들하고 같이 한 번 더 보고 싶다. 오늘은 이 영화의 여운을 더 즐기고 싶기때문에 다른 노래는 듣지않겠다!!
관리자슈넛

하아~~~~... 나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이다 정말... 생각을 안 하는건 못 하겠고... 잘 하려고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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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4

관리자슈넛

썩.. 맘에 들게 그려지진 않았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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